|
가해자는 처음 만나서 대화하다 피해자가 지적장애인임을 눈치채고, 일자리를 소개해 주겠다며 전라도 광주에 있는 자신의 원룸으로 유인했다.
이후 가해자와 친구들은 피해자를 감금하고 폭행했다. 또한 피해자의 휴대전화로 은행 앱을 설치한 후 피해자의 명의로 대출 및 휴대전화 개통 후 되팔기, 상조 가입시켜 고액의 사은품 수령 시도 등을 하며 총 1100여만원을 갈취하기도 했다.
A씨는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이 폭행에 겁을 먹어 대소변을 못 가리게 되자, 가해자들의 폭행은 더 심해졌다”며 “물구나무와 엎드려뻗치기 등 가혹 행위도 했다더라”고 토로했다.
가해 무리는 또 다른 지인을 범행에 가담시키려고 했는데, 이 지인이 A씨 아들의 처참한 상태를 보고 119에 신고하면서 이 같은 범행이 드러났다.
A씨는 “아들이 처음 병원에 갔을 때 피를 너무 많이 흘린 상태라 3일 동안 수혈을 받았다”며 “갈비뼈와 척추가 골절됐고 안와골절, 비장파열 등 중태라 계속해 수술받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치료비 부담이 커 경제적으로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큰 충격을 받았다”며 “이런 상황에서도 가해자들은 사과 한마디조차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경찰은 가해 무리 중 일부를 검거해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공범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술톤' 벗고 회춘한 황정민…몸이 보내는 건강 경고였다[건강한줄]](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0201297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