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조소행(앞줄 오른쪽 일곱번째)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와 임직원 50여 명이 6일 충남 용봉산 산행을 하며 2024년 신년 사업계획 및 경영목표 달성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 상호금융은 ▲농축협의 견고한 신용사업기반 유지를 위한 예수금 증대 및 여신 연체율 관리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통한 NH콕뱅크 종합생활금융 플랫폼 도약 등 디지털사업 확대 ▲상호금융특별회계의 안정적 자산운용을 통한 수익성 제고 등을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농업인 등 고객의 금융편의 및 실익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조소행 대표이사는 “상호금융 임직원 모두 서로 간의 소통에 힘쓰고, 책임감을 가지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어려움을 극복하자”라며, “농협의 정체성을 항상 기억하여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어변성룡(魚變成龍, 작은 연못의 물고기가 날아오르는 용으로 변한다)의 의미처럼 올 한 해 비상 (飛上)하는 농협 상호금융을 함께 이룩하자”고 당부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