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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표는 “제 다음 또 다른 사람이, 다당제 신념을 가진 그런 사람들이 나와서 다당제를 할 수 있게 여건을 만들어주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며 다당제 목표 실현은 다음 정치 세대에 넘기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안 대표는 또 “대통령제에서도, 우리나라도 대통령제였지만 다당제였던 때가 많다. 다당제였을 때가 훨씬 정치가 잘 작동했다. 양당제일 때는 극심하게 대립하고 싸우고,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고도 주장했다.
이어 “다당제가 성립되어야 많은 사람들의 요구를 제대로 받아서 정치에, 정책으로 입안시킬 수 있고, 갈등해소도 할 수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