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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034020)은 22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두산밥콕의 당기 중 매각계획을 확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각 여부를 확정한 만큼 적절한 인수대상자를 찾아 매각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두산밥콕은 발전소의 핵심 설비인 보일러 원천기술을 갖춘 세계 4개 기업 중 하나로 두산중공업이 지난 2006년 일본 미쓰이그룹에서 인수해 유럽 계열사로 운영해 왔습니다.
이후 두산중공업이 원천기술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해당 기술에 대해 영구적으로 사용할 권리가 보장된 만큼 이번 매각이 결정된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