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042660)이 각 6척씩 나눠 건조해 2024년 상반기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이날 부산항 신항 현대부산신항만(HPNT)에서 열린 선박 건조 체결식에선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차례로 진행됐다.
앞서 HMM은 2018년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으로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국내 조선 3사와 3조15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선박 20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계약에서의 마지막인 20번째 선박이 이날 부산에 투입되면서 선박 20척 투입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