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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의 원천·핵심기술 및 기자재 개발을 지원하는 국책사업이다. 정부가 선정한 한·미 공동 연구개발 8개 과제 가운데 하나로, 쓰리디팩토리는 주관기관으로서 ‘금속 적층제조 특화설계 기술 기반 5m급 선박 핵심 기자재 제작 기술개발 및 검증(WAAM·Wire Arc Additive Manufacturing)’을 총괄한다.
이번 과제에는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신라금속 등 8개 기관이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특히 울산 지역 거점 AI 연구기관인 유니스트와도 조선기자재 AX 관련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쓰리디팩토리는 17년 이상 로봇 기반 대형 적층제조 사업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최근 AI·로봇을 융합한 금속 적층 공정 피지컬 AI 구축 및 고도화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대형 선박용 프로펠러의 경량·친환경 설계부터 AI 기반 제작공정 최적화, 5m급 대형 프로펠러 적층제조 및 후처리 기술, 선급 인증까지 전 과정의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조선기자재 제작공정을 AX(AI Transformation) 기반으로 혁신하고 대형 선박 기자재의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다.
쓰리디팩토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미국 연구기관과의 기술 교류도 확대한다. 회사는 KUSPC 개소식에서 SDSU와 기술협력합의서(MOA)를 체결하고, 기술교류회를 통해 5m급 선박 핵심 기자재 제작 기술개발 및 검증 과제의 연구개발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미국 내 함정 MRO(유지·보수·정비)와 단종 부품의 신속한 현장 제조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연구성과는 향후 미국 조선산업과의 협력을 넘어 미 해군 함정 공급망 진입과 한·미 조선 동맹의 핵심 기술 자산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홍관 쓰리디팩토리 대표는 “이번 한·미 공동 R&D 사업 주관기관 선정을 통해 당사의 대형 금속 적층제조 기술과 AI·로봇 융합 역량을 국제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미국 연구기관 및 국내 조선·기자재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조선기자재 제조공정의 AX 전환을 선도하고 한·미 조선산업 협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