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코엑스 9월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 개최 [MICE]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왼쪽)과 이동기 코엑스 사장 (사진=코엑스)

[이데일리 이민하 인턴기자] 코엑스와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오는 9월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를 공동 개최한다. 코엑스와 대한상의는 18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 1층 VIP룸에서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상의 주최로 오는 9월 12일 열리는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는 사회 각 분야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과 성과를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에는 정부와 민간, 학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코엑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서 기후변화와 환경, 취약계층 지원, 저출생 등을 주제로 한 포럼과 학술행사, 전시회, 마켓 등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로 했다. 행사 이후에도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기관, 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과 저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다양한 행사 기획·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엑스도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