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신임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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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기자I 2026.01.05 14:22:51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삼화페인트(000390)공업은 김현정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공동대표였던 류기붕 대표가 사임하며 배맹달, 김현정 2인 각자 대표 체계가 구축됐다.

(사진=삼화페인트)
고 김장연 회장의 장녀인 김현정 신임 대표는 회계, 법률 분야의 전문성을 두루 갖춘 경영 전문가다. 김 신임 대표는 고려대학교 졸업 후 2012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했으며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졸업한 뒤 2018년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2019년 삼화페인트에 입사한 이후 글로벌전략지원실장,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역임하며 해외 사업, 구매, 재경 등을 총괄했다. 특히 해외 계열사를 관리하며 세계적 파트너십을 구축했을 뿐 아니라 해외 사업 모델을 기획하고 설계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김현정 신임 대표는 해외 사업과 경영 지원 전반에서 탁월한 역량을 입증해 온 인물”이라며 “회사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종합화학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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