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 합참의 장은 이날 MCM 공동보도문을 통해 한미동맹이 지난 72년 동안 한반도 평화와 역내 안정을 뒷받침해 온 핵심 축임을 재확인했다.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미·중 전략 경쟁 등으로 동북아 안보 환경이 복합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만큼,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했다.
또한 북한이 러시아와 군사협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공유하면서, 한미동맹 기반의 억제력이 이러한 위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양측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개방성 유지와 잠재적 위협 억제를 위해 동맹 및 파트너국과의 협력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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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군 수뇌부는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원칙을 재확인했다. 연간 평가 결과, 전작권 전환 기준의 다수 항목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졌다는 데 공감하고 조건 충족과 연합방위태세 강화 노력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이는 전작권 전환 논의가 정책적 선언을 넘어 실질 평가·검증 단계에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편, 한미 MCM은 대한민국 방위를 위한 전략지시와 작전지침을 한미연합사령관에게 제공하고 양국간 동맹 군사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혹은 필요시 개최하고 있다. 1978년 최초 개최된 이래 한미가 서울과 워싱턴 D.C.를 오가며 매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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