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채비는 공모가(1만2300원) 대비 73.98% 오른 2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채비는 전기차 충전기 개발·제조부터 설치, 운영,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업이다.
직접 소유·운영하는 급속 충전면은 약 6000면으로 국내 민간 사업자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으로, 정부 납품 및 운영 물량까지 포함하면 약 1만면 이상의 급속 충전기를 관리해 글로벌 기준으로도 2위 수준의 운영 규모를 갖추고 있다.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핵심 인프라 선점, 차세대 초급속 충전 기술 고도화, 글로벌 사업 기반 구축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상장 이후에는 축적된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효율 입지 중심의 확장 전략을 한층 고도화하고 공공부지 중심 전략을 유지해 네트워크 확장 속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채비는 지난 20~21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약 4조 1800억원의 증거금을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확인했다. 앞서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는 총 751개 기관이 참여해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최영훈 채비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충전 인프라 고도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상장 이후에도 투명한 경영과 투자자 보호 정책을 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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