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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선보이는 제품은 코폴라의 대표 라인업인 ‘다이아몬드 컬렉션’ 4종(샤르도네·피노누아·카베르네 소비뇽·클라렛)과 상위 라인인 ‘디렉터스 컷’ 2종(소노마 코스트 샤르도네·알렉산더 밸리 카베르네 소비뇽)이다.
이번 론칭은 단순히 브랜드의 도입을 넘어 영화 ‘대부’의 철학과 세계관을 와인에 투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코폴라 감독은 1975년 영화 ‘대부’로 거둔 상업적 성공을 바탕으로 잉글룩 에스테이트를 인수하며 와인 사업에 뛰어들었다. 영화가 가족의 결속과 유산을 다루듯, 그는 와인 역시 “항상 식탁 위에서 가족과 함께 삶을 기념하는 문화”여야 한다는 신념을 제품에 녹여냈다.
특히 ‘디렉터스 컷’ 라인은 영화 제작의 초기 장치인 조이트로프(Zoetrope)에서 영감을 얻은 라벨 디자인을 통해 감독의 예술적 정체성을 드러낸다. 각 와인은 영화의 명장면처럼 정밀한 와인메이킹 과정을 거쳐 고유의 서사를 완성하며, 프리미엄 와인으로서의 완성도를 인정받고 있다.
아영FBC는 이러한 세계관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20일 반포 솔빛섬 ‘무드서울’에서 특별 프로모션 ‘마피아 나잇 by 코폴라’를 개최한다.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108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대규모 마피아 게임이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이 탈락 없이 끝까지 몰입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사에는 코폴라 와이너리 레스토랑 ‘러스틱(Rustic)’의 총괄 셰프 팀 보델이 방한해 이탈리안 아메리칸 스타일의 메뉴를 뷔페로 제공한다. 참석자들은 코폴라 와인 6종을 시음하며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티켓은 와인나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5만 9000원에 예매 가능하다.
아영FBC 관계자는 “코폴라는 영화와 와인이 결합된 상징적인 브랜드”라며 “이번 마피아 나잇은 단순한 시음회를 넘어 코폴라 감독의 영화적 세계관을 오감으로 경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