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세나의 메시 무선 통신 기술과 클로봇의 로봇 관제 플랫폼을 융합해, 이기종 로봇과 현장 작업자가 음성으로 소통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차세대 통신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통신 기술의 최적화 통합 △차세대 소통 솔루션 및 인터페이스 공동 개발 △현장 맞춤형 실증 사업 및 공동 사업화 추진 등을 공동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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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봇은 세나 통신기술을 다수 로봇과 작업자가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서비스로봇 영역에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병원, 요양원, 검진센터, 대형빌딩 등에서 현장 근로자와 이기종 로봇이 안내·청소·이송·순찰 등 반복적 업무를 효율화하고 인력 구성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음성 기반 업무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세나 ‘메시 네트워킹’ 기술은 기기(로봇 및 작업자의 단말기) 자체가 하나의 통신 중계기 역할을 해 스스로 거대한 그물망 형태의 독립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통신 인프라가 전혀 없는 극한의 환경이나 기존 통신망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서도 지연 없는 실시간 통신을 지원한다.
클로봇은 자율주행 솔루션 ‘카멜레온’과 다종·이기종 로봇 통합 관제 솔루션 ‘크롬스’ 등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로봇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상업용 자율주행 청소로봇에 특화된 통합 관제 솔루션 ‘카라멜’로 이기종로봇이 현장 근로자와 협력하는 청소 및 관제 영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조인행 세나 국내사업본부 박사는 “이번 클로봇과의 협력을 통해 로봇이 단순한 기계를 넘어, 어떠한 제약 환경에서도 인간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진정한 동료로 거듭나는 혁신적인 통신 인프라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손준배 클로봇 사장은 “서비스산업 현장 작업자와 로봇이 하나의 팀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서비스 산업 현장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해주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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