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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11일 이 경사 순직사고 이후 영흥파출소 직원들에게 사고에 대해 함구하라고 지시하고 은폐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앞서 사고 당일 이 경사와 함께 근무했던 동료 4명은 15일 오전 인천 동구의 한 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사고 이후 구 전 소장이 건물 뒤로 불러 이 전 서장의 지시를 전달하라고 밝혔다.
동료들은 “조문 과정에서 ‘재석이를 영웅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인천해양경찰서장과 영흥파출소장으로부터 사실을 말하지 말라는 압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검찰은 이 경사 순직 사고와 관련한 각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해경을 상대로 잇따라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수사 선상에 오른 해경 관계자들을 차례로 소환해 사고 경위와 대응 적정성, 규정 준수, 사건 은폐 여부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이 경사는 지난 11일 꽃섬 갯벌에 고립된 70대 중국인을 구조한 뒤 밀물에 휩쓸려 숨졌다. 당시 당직 팀장이 다른 동료들을 깨우지 않았고, 상급 기관 보고를 먼저 제안하고도 실제 보고는 약 1시간 뒤에 이뤄진 것으로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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