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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그날들'…엄기준·류수영·윤시윤·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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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연 기자I 2026.03.26 09:48:45

故 김광석 30주기 기념해 3년 만에 공연
베테랑 배우들과 신진 배우들 라인업 조화
6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주크박스 뮤지컬 ‘그날들’이 고(故) 김광석의 30주기를 기념해 오는 6월 9일 3년 만에 돌아온다.

뮤지컬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스토리, 고 김광석의 명곡들로 빚어낸 감성을 무대로 올린다.

작품은 2013년 초연 이후 누적 공연 600회, 평균 객석 점유율 90%라는 기록을 세운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이번에 뉴 프로덕션 KT지니뮤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다. 탄탄한 내공의 베테랑부터 신선한 에너지의 뉴페이스까지, 작품의 완성도를 정점으로 끌어올릴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원칙주의자이자 현재를 지키는 경호부장 ‘정학’ 역에는 엄기준, 류수영, 최진혁, 김정현이 캐스팅됐다.

여유와 위트를 가진 자유로운 영혼이자 30년 전 흔적 없이 사라진 최고의 재원 ‘무영’ 역에는 박규원, 윤시윤, 산들, 유선호가 이름을 올렸다.

극의 중심을 관통하는 미스터리의 핵심, 신원 미상의 경호 대상 ‘그녀’ 역은 이지수와 박새힘이 맡는다.

이와 함께 대통령 전담 요리사이자 30년의 시간을 지켜온 증인 ‘운영관’ 역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서현철, 이정열, 고창석까지 전원 돌아왔다.

또한 청와대의 기록을 지키는 ‘사서’ 역에 이경미·김석영, 경호실의 인물들인 우직한 수행 경호원 ‘대식’ 역에 김선제·우재하, ‘상구’ 역에 손우민·황재하, 대통령의 막내딸 ‘하나’ 역에 고운지·전희은, 그리고 그녀의 친구이자 라이벌 ‘수지’ 역에 정단비·김이진까지 신선한 에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역사를 함께 해온 상징적인 배우들과 무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차세대 스타들이 의기투합한 이번 라인업은 30년의 세월을 관통하는 감동의 서사를 더욱 깊이 있게 그려낼 전망”이라고 말했다.

뮤지컬 ‘그날들’은 오는 6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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