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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도부, 용산역서 추석 귀성 인사... “명절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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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수 기자I 2026.09.23 13: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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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비롯한 지도부 귀성 인사
귀성객과 사진 촬영·사인도
전장연 등 현장서 다양한 민심도 청취

[이데일리 허윤수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서울 용산역을 찾아 귀성객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넸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가 23일 용산역 대합실에서 추석을 앞두고 명절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가 23일 용산역 대합실에서 추석을 앞두고 명절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김 대표와 지도부는 ‘민생 회복 물가 안정 마음 넉넉한 한가위’라고 적힌 어깨띠를 둘러메고 귀성객들과 만났다. 이날 현장에는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해 최민희, 서미화, 한민수, 이성윤, 전용기, 권미경 최고위원과 한정애 사무총장, 권칠승 정책위의장, 김태선 비서실장, 박성준 수석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김 대표는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을 향해 “고향 잘 다녀오세요”라고 인사하며 악수했고 일부 귀성객의 사진 촬영과 사인 요청에 응하기도 했다.

한 귀성객의 목적지가 전북 김제시라는 걸 듣고는 “저도 얼마 전에 익산에서 내려야 했는데 졸다가 김제에서 내렸다”며 웃기도 했다. 또 다른 귀성객이 전북 익산으로 향한다는 이야기에는 전북 익산시을이 지역구인 한 원내대표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 원내대표는 “더 반갑다”며 귀성객과 악수했다.

이후 김 대표와 지도부는 기차 플랫폼으로 이동했다. 열차 출발 시간에 맞춰 일렬로 선 지도부는 기차를 향해 손을 흔들며 “명절 잘 보내세요”라는 인사를 건넸다.

김 대표는 현장에서 다양한 민심도 들었다. 장애인 이동권 관련 집회를 하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관계자로부터 면담 요청을 받았고, 또 다른 귀성객으로부터는 위증죄를 강화해 달라는 제안도 들었다.

앞서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데 혼자든 함께든 따뜻한 나눔과 행복의 시간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추석 연휴 국민의 휴식 지키는 모든 상인, 경찰, 소방 등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장바구니 물가가 떨어지는 등 비교적 안정된 추석 물가가 대항이지만 일부 품목에 대한 우려와 체감, 경기 전반에 대한 걱정의 말씀을 놓치지 않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중산층과 서민, 사회적 약자를 지키는 민주당의 존재 의미를 성찰하며 민생, 민생, 민생에 올인하겠다”며 “추석 연휴 이후로는 민생을 지키는 최고의 입법 정책을 선정하고 포상하는 거당적 민생 정책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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