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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더블로 가는 모두의 창업” 2차 프로젝트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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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I 2026.08.19 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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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모두의 창업' 2차 공고 시작
20일 부터 내달 17일 까지 온라인 신청
선발 규모 1차 대비 2배로 확대해 1만 명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기가 규모를 늘리고 운영 체계를 재정비해 시작된다. 선발 인원을 1만명으로 두 배 늘리고 보육 기관을 확대해 심사 공정성을 강화했다.

(사진=모두의 창업 유튜브 갈무리)
(사진=모두의 창업 유튜브 갈무리)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민 누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제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도전자 모집공고를 20일 부터 내달 17일 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전자는 20일 오전 9시부터 내달 17일 오후 4시 까지 모두의 창업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개시와 함께 전국의 더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상세한 정보를 얻고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21일 부터 17개 지역별 오프라인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와 함께 본격적인 막을 올리는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국가가 인재에 투자하는 창업 인재 육성 플랫폼이다. 지난 3월에 개시된 ‘1차 모두의 창업’은 정부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역대 최대 규모인 6만 3000여 명의 도전자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창업 열풍을 이끈 바 있다.

‘2차 모두의 창업’은 이러한 뜨거운 혁신의 열기에 힘입어, 도전자와 멘토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원체계를 한층 더 고도화했다. 우선, 선발 규모를 1차 대비 2배로 확대해 총 1만 명(일반/기술 트랙 8000 명, 로컬 트랙 2000 명)의 혁신 창업가를 발굴한다. 아울러 더 많은 국민이 도전할 수 있도록 이종창업을 희망하는 기창업자의 참여 자격을 기존 ‘업력 3년 이내’에서 ‘7년 이내’까지 확대했다.

확대된 선발 규모에 맞춰 도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보육 인프라도 대폭 확충한다. 우수한 창업지원 역량을 갖춘 하나은행, 신한 스퀘어브릿지 등 대·중견기업과 수자원공사 등 공공기관이 신규로 참여하며 보육기관을 170여 개로 확대했다.

심사 체계와 지원 프로그램도 개선됐다. 먼저,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멘토 3인이 함께 평가하는 ‘다면 심사 제도’와, 인공지능(AI) 생성률·표절률 등을 검사하는 ‘AI 검증 모델’을 도입했다. 또한, 도전자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기 위해 창업활동자금의 활용처를 온라인 결제대행(PG)업종까지 확대하고, AI·과학 기술 분야 전문가가 엄선한 50개 내외의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지난 1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 인재들의 뜨거운 창업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2차 프로젝트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도전의 문은 더욱 넓히고 지원체계는 탄탄하게 고도화한 만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세상에 펼치고 싶은 분들의 망설임 없는 도전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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