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29일부터 31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대신과 한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한국에서 열린 한일 국방장관회담에서 양국 장관이 상호 방문 등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일본 방위대신의 방한은 10년 만에 이뤄진 것이었다.
이번 회담은 30일 요코스카에서 열리며, 양측은 역내 안보정세와 한일 국방교류협력 전반을 논의할 예정이다. ‘역내 안보정세’가 의제로 명시된 점은 북핵·미사일 위협과 인도태평양 안보 환경 변화 속에서 한일 간 안보 인식 공유와 공조 필요성이 커졌음을 반영한다. 단순 교류 차원을 넘어, 정보 공유·연합훈련·당국 간 협의 채널 등 실질 협력의 폭과 깊이를 함께 다루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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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방부 장관의 일본 방문은 2024년 7월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최근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일본 경유 비행 등 상징적 교류 사례까지 더해지면서, 전략 환경을 공유하는 실무 협력 단계로 이동하는 양상이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는 28일 원주기지를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 나하 기지에서 중간 급유 후 사우디아라비아 방산 전시회(World Defense Show 2026) 참가를 위해 이동한다. 특히 나하 기지에서 일본 항공자위대 곡예비행팀 ‘블루임펄스’와 교류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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