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산업대전은 올해 123개 기업이 참가했다. 다음 달부터 본격화되는 ‘패시브하우스’ 기준에 맞춰 녹색건축정책과 기술을 공유하는 녹색건축한마당도 함께 열린다. 경동원은 ‘언제나 당신을 지키는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를 주제로 체험형 전시 부스를 꾸미고 친환경 무기소재인 ‘퍼라이트’를 활용한 내화단열 기술력을 선보인다.
특히 기존 단열재보다 8배 이상 뛰어난 단열 성능을 갖춘 진공단열재 ‘하이퍼-백’, 외피재를 강화해 외부 충격에 약한 진공단열재의 단점을 보완한 ‘하이퍼-백 LM’, 마감 작업 편의성을 높인 일체형 제품 ‘하이퍼-백 IN’ 등 라인업을 공개한다. 이밖에 화재 시 건물 붕괴를 방지해 대피시간을 확보하는 제품인 ‘내화도료’ 등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