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회생채권 출자전환 방식 유상증자 실시

이다원 기자I 2025.04.24 14:01:29

약 2억 8879만원 규모 회생채권
주식으로 전환…5월 26일 상장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KG모빌리티(003620)(KGM)가 회생채권을 정리하기 위해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4일 공시했다.

KGM 평택공장 전경. (사진=KGM)
신주는 총 1만 8278주로 회생채권자인 ㈜일진에 배정한다. 주당 발행가는 1만 5800원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신규 자금 유입 없이 기존 채권 2억 8879만원을 주식으로 전환하는 구조다.

신주는 5월 3일 납입되며, 상장 예정일은 5월 26일이다. 주식 병합과 액면가 조정 등을 반영한 수치다.

KGM 측은 “지난 2022년 회생계획 인가 이후 순차적으로 주식병합, 자본감소, 출자전환 등을 이행해 왔으며, 이번 조치는 확정된 상거래채권을 정리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GM은 지난달 자사 주식의 액면가 80%를 감액하는 방식의 무상감자를 결정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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