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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과 이번에 제 7기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CJ제일제당 강신호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CJ제일제당은 협력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와 동반성장 종합평가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4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운영한 ESG·생산성 향상 컨설팅과 20개 협력사에게 지원한 산업안전 활동 강화 등 경영지원제도를 통해 지난해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CJ제일제당은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위해 약 200억 원을 무이자로 대여해주는 금융 지원인 프로그램인 ‘직접 자금지원 제도’와 560억 원 상당의 자금을 저리로 지원하는 ‘상생펀드’를 운영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간기업 최초로 대기업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를 도입해 협력사 임금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26개 사에 근무 중인 100명이 참여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사업보국(事業報國)’ 경영철학을 토대로 중소 협력사들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가능경영(ESG)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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