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입원해 있는 병원에서 학생들이 단체로 건강검진을 받아 온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9일 경기도교육청이 조사한 ‘메르스 확진환자가 있었던 의료기관에서 학생건강검진 실시현황’에 따르면 5개 교육지원청 내 41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726명(잠정집계)이 도내 5개 병원에서 지난달 건강검진을 받았다.
해당 건강검진은 도내 모든 초등학교 1·4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달간 진행된 표본조사인데 이들은 메르스 확진환자가 입원한 기간 같은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교육청은 메르스 환자가 거쳐 간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한 학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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