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 못난이 케이크·북한산 모양 등 3종 출시
더플라자, 밸런타인데이 겨냥 케이크 선봬
"단순 디저트 넘어 미술 작품처럼 구현"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안토와 더 플라자가 신규 케이크를 출시했다. 계절마다 색과 장식을 달리함으로써,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미술 작품을 감상하듯 즐길 수 있는 케이크를 제공하겠다는 생각이다.
 | | 셰프의 실수 못난이 케이크.(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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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안토는 △사계절 시그니처 △스페셜 △시즌 등 세 가지 라인업을 선보인다. 북한산을 형상화한 ‘북한산 포시즌 쁘띠’는 지난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기록할 만큼 인기가 높다. 올해는 홀케이크 버전을 추가하고 유자, 쑥, 밤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다.
그중 스페셜 라인인 ‘셰프의 실수: 못난이 케이크’는 바닥에 떨어져 찌그러진 모양으로 눈길을 끈다. 무지개 시트에 순우유 생크림과 베리 소스를 더한 케이크로, ‘케이크는 예뻐야 한다’는 인식을 유쾌하게 허물겠다는 의도로 제작됐다.
 | | 셰프의 실수 못난이 케이크.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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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의 역사를 상징하는 ‘600년 은행나무 케이크’는 다크초콜릿 공예로 나무의 결과 흙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초콜릿 시트 위에 얼그레이 무스와 패션후르츠, 살구를 조합한 크림을 겹겹이 쌓은 게 특징이다. ‘통나무 쁘띠’는 초콜릿 특수 분사 기법으로 실제 나무와 같은 질감을 살렸다. 프랑스 명품 초콜릿 발로나와 체리로 풍미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딸기 쇼트’, ‘블랙포레스트’ 등 기본에 충실한 시즌 라인도 준비했다. 가격은 2만 1000원부터이며 노원, 도봉, 강북, 성북구 인근 주민은 10% 할인이 가능하다.
 | | 600년 은행나무 케이크(왼쪽부터)와 북한산 포시즌 홀케이크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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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라자는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해 로맨틱한 시즌 케이크를 출시했다. 캐러멜과 모카 가나슈가 어우러진 라즈베리 초콜릿 무스 케이크로 붉은색 장미와 하트로 장식돼 있다. 하트 초콜릿 안에는 피스타치오 크런치를 넣어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판매 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며 가격은 8만 8000원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미술 작품을 감상하듯 즐길 수 있는 케이크를 구현하고자 했다”며 “안토와 더 플라자 케이크는 네이버 사전 예약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 | 더 플라자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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