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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22년 챗GPT 출시 이후, 오픈 AI가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오며 최근 주간 활성 사용자 수가 7억 명을 돌파했다”라며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API 사용자를 가졌으며 전세계 국가 중 10위 권 내에 포함돼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제이슨 권 CSO는 국내 기업 카카오 외에도 SK텔레콤, GS, 토스, LG전자, LG유플러스, 크래프톤, KT, 야놀자, 카페24, 티빙과 협력을 발표했다.
그는 “AI는 제조, 연구개발(R&D) 등 모든 분야에서 생산성을 증대 시키고 있다”라며 “고도화된 기술을 가진 한국과 협력해 이를 활용하고 더욱 생산성을 늘려나가며 고객 경험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협력 이유를 설명했다.
향후 반도체와 하드웨어 분야에서 삼성전자, SK와의 협력 가능성도 언급됐다.
권 CSO는 “로컬 파트너십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데이터센터 수준 파트너십이나 반도체, 하드웨어에서의 SK나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1일 서울대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시작으로 학계와의 협력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오픈AI 포 컨트리’(OpenAI for Countries) 이니셔티브로 한국 정부와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가 추진 중인 소버린 AI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CSO는 “한국은 AI 분야에서 풀스택 역량을 갖고 있다”며 “한국이 AI 주권에 있어 좋은 조건을 갖고 있는 만큼 한국 정부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수 있다. AI 컴퓨팅센터 파트너십도 고려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클라우드 제휴와 관련해서도 로컬 파트너십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단계별로 한국 기업과의 클라우드 파트너십을 고려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은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 혁신적인 기업, 빠른 디지털 도입 속도를 갖춘 AI 혁신의 최적지”라며 “오픈AI가 첨단 기술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산업, 학계, 정부 전반에서 한국의 AI 전환을 위한 혁신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픈AI는 오는 11일 기업과 정부, 학계, 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오픈AI 코리아 출범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오픈AI 측에서는 제이슨 권 CSO와 브래드 라이트캡 COO, 올리버 제이 글로벌 비즈니스 총괄이 참여한다.
축하 행사에는 방송인 강지영의 사회로 정재승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학과장, ‘시대예보: 경량 문명의 탄생’ 저자인 송길영 박사, 오픈AI의 조앤 장 오픈AI 랩스 대표가 패널로 나서 ‘AI: 인류 협업과 혁신의 새로운 엔진’을 주제로 패널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