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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람㈜, 해외유학박람회 61가지 세미나 개최

이윤정 기자I 2024.09.10 15:35:1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올해 32년째를 맞이하는 한국전람㈜의 해외유학박람회와 해외이민투자박람회 2024 추계행사가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된다.

누적 관람객 백만 명 이상, 누적 참가학교 및 기관 1만여 개 이상으로 올해는 21개국 400여 개 기관, 학교, 컨설턴트등의 전문가를 비롯하여 대사관, 문화원, 국가기관 그리고 한국유학협회와 한국이주협회까지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기관, 공공기관, 유학원, 이민이주컨설팅사등 매회 400여 개 이상이 참가하는 전문 유학, 이민 박람회다.

이번 유학박람회에서는 각 국가의 유학 프로그램, 비자 정책, 어학연수 및 워킹홀리데이 등 다양한 교육 및 체류 옵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가 진행된다.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주요 국가의 공식 기관들이 참여하는 대사관 세미나는 물론, 호주와 일본 유학 및 입시 설명회, 그리고 유학생의 실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동문(알럼나이) 세미나와 북토크도 준비되어 있다.

대사관 세미나는 스위스의 고등교육, 미국의 학생 비자, 캐나다의 유학 환경, 아일랜드의 워킹 홀리데이 등 각 국가의 특화된 주제들을 다룬다. 이 세미나는 공신력 있는 국가 기관의 설명으로 이루어지며, 호주, 프랑스, 뉴질랜드 등 여러 국가의 유학 과정 및 취업, IELTS 시험 준비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유학과 이민 전문가 세미나는 국가별로 보면 호주는 어학연수, 장학금, 워킹홀리데이, 유학후 이민, 명문대입시, 간호/약대 입학설명회를 일본은 ‘사단법인한일협회(이사장 송부영)’와 ‘(주)해외교육사업단’이 준비한 일본유학시험, 중고등학교, 취업설명회, 국내 국제학교인 인천송도 국제학교 입시, 입학, ACT국제전형, 미교육부 진로진학테스트, 네이버지식인 태양신 말랑이의 해외입시, 영국은 약대, 의대, 토플, GRE, 캐나다는 자녀무상교육, 이민, 캐나다 치과 보조사(CDA), 캐나다 입시와 조기유학 설명회가 진행된다.

이민의 경우, 미국과 캐나다의 영주권 취득 방법을 비롯해 NIW(국가 이익 면제), 투자 이민, 스타트업 비자, 창업 이민 등 다양한 이민 경로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이 제공된다. 또한, 미국 투자 이민과 비숙련공 이민과 같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정보를 설명회를 통해 이주와 영주권, 시민권 취득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별 이벤트로는 ‘유학Talk 이민 Talk’ 이벤트장에서 유학경험자, 동문 (Alumni 알럼나이) 와 이민경험자 그리고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여 사심없는,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북토크로 박은정 작가는 ‘아이와 간다면, 캐나다’, 김윤정님은 영국과 일본 여행과 한 달 살기의 경험, 표신혜 Sydney Fortowsky(University of Saskatchewan & University of Regina, 배우, 모델, 성우)의 캐나다대학과 유학이야기, 신혁수(The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한국이스포츠협회 글로벌사업개발팀)의 캐나다 유학과 스포츠커리어이야기, 강유리(Ottawa Glebe Collegiate Institute/ Carleton University)의 캐나다 유학톺아보기, 양현주(Selkirk College Accountant)의 캐나다 유학과 현지취업경험담, 박지나(George Brown College)의 토론토에서 디자이너로 살아남기라는 제목으로 경험담을 나눌 예정이다.

본 박람회는 사전등록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람㈜ ‘해외유학박람회’& ‘해외이민투자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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