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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소년원은 학생들에게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이자 재범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소년의 관점으로 장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계적인 소년원 교육과 건전한 인성 함양을 통해 소년범의 재범률을 낮춰 범죄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아울러 소년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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