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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통 습격-왕십리 상륙작전' 팝업스토어 성황

이성기 기자I 2018.11.16 15:46:32

18일까지 서울 왕십리역 비트플레스 광장에서 운영

지난 11일 서울 왕십리역 비트플레스 광장 ‘배달통 습격-왕십리 상륙작전’ 팝업스토어를 찾은 광고 모델 개그맨 김준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알지피코리아)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배달앱 ‘배달통’은 오는 18일까지 서울 왕십리역 비트플레스 광장에서 ‘배달통 습격-왕십리 상륙작전’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운영한다. 지난 9일부터 운영 중인 팝업스토어는 퇴근길 허기진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가 유쾌한 웃음과 맛있는 즐거움을 함께 선물해 주고자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는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배달통 캐릭터인 ‘달통이’와 함께 대형 배달통 형태로 제작됐다. 매일 오후 2시에서 8시 사이 운영되며,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면 내부에 마련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내부에서는 △삼겹살 모양의 컬링 스톤을 손으로 밀어 지정된 위치까지 보내는 ‘투척하라, 통삼겹 컬링’ △치킨 모양의 목표물을 장난감 총으로 사격하는 ‘뜯어먹자, 닭다리 사격’ △배달통 모양의 펀치머신을 타격하는 ‘배고플 땐, 행그리 펀치머신’ 게임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게임을 준비 했다. 참가한 게임 수에 따라 최대 3만원 상당의 배달통 할인 쿠폰과 배달통 손가락 위생장갑, 배달통 그립톡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배달통의 광고 모델 개그맨 김준현이 직접 팝업스토어를 찾아 방문객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기념사진도 촬영하는 깜짝 이벤트 시간도 가졌다. 또 직접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할인쿠폰, 닭다리 쿠션 등 푸짐한 선물도 함께 증정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달통을 운영하는 알지피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더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도록 참신하고 유머러스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주말까지 진행되는 배달통 팝업스토어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배달통과 함께 맛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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