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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금 허비도 감수…연내 '국민 60% 접종' 코로나19 백신 물량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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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I 2020.11.12 15:01:57

연내 우리 국민 60% 접종 가능한 물량 확보가 목표
최대한 많은 제약사와 계약해 많은 물량 확보 뜻해
이 과정에서 선입금 허비하는 것도 감수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방역 당국이 백신을 구매하기 위해 지불한 선입금을 포기하더라도 연내 우리 국민의 60%가 접종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되도록 많은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2일 “최근 특정 기업 백신의 효과성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백신 개발과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시점에서 당국의 코로나19 백신 확보에 대한 기본적인 입장은 설령 선입금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충분하고 되도록 많은 양의 백신을 확보하고 구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우선 연내에는 전체 인구의 60%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원활하게, 그리고 잘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말씀드린 대로 단호하게, 전체 선입금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충분한 양을 확보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 부본부장은 “어떤 제약사의 경우 중간 임상시험 결과만 놓고 보면 긍정적이더라도 혹시 결과는 실패하게 되거나 그렇게 되면 지불해 놓은 선입금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며 “그것을 감수하더라도, 그런 확률까지 고려해서 되도록 다양하게, 되도록 많이, 되도록 충분하게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겠다는 그런 취지의 언급”이라고 설명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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