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아인 수습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 L&C가 달라진 기후 환경에 맞춰 안전성과 단열, 기밀 등의 성능을 강화한 창호 신제품을 선보였다.
현대 L&C의 창호 브랜드 ‘엘세이프(L-Safe)’는 고기능 창호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가 반복되며 주거공간을 외부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창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엘세이프는 부드럽게 닫혀 안전성을 높인 ‘소프트클로징 분합창’과 단열과 기밀 성능을 강화한 ‘L/S 단창’, 강풍과 폭우가 잦은 지역에 특화한 ‘해안창’ 등 3종을 신규 출시한다.
현대 L&C의 창호 브랜드 '엘세이프(L-Safe)'가 신규 출시한 소프트클로징 분합창. (사진=현대L&C)
소프트클로징 분합창은 거실과 발코니 사이에 설치하는 분합창에 국내 최초로 소프트클로징 기능을 적용했다. 창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에 창의 속도를 낮춰 창짝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인다. 손 끼임 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리프트 슬라이딩 시스템도 적용해 무거운 대형창을 적은 힘으로도 여닫을 수 있다. 핸들을 조작하면 창짝이 살짝 들어올려져 움직임이 부드러워지고, 창을 닫을 땐 창짝이 다시 내려가 창틀에 밀착되는 원리다.
현대 L&C의 창호 브랜드 '엘세이프(L-Safe)'가 신규 출시한 L/S 단창. (사진=현대L&C)
L/S 단창은 단창임에도 단열과 기밀 성능을 높였다. 유리 3장 사이에 공기층을 둔 삼복층 유리로 적용해 단열 성능을 올릴 수 있다.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으로부터 각각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과 기밀성 1등급을 획득했다.
해안창은 해안가 주거 환경을 고려해 기존 창보다 구조 안정성과 수밀성을 강화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부터 기밀성 1등급과 수밀성 50등급, 내풍압성 360등급을 받았다. 각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이다.
이동섭 현대L&C 창호사업부장 상무는 “창호는 냉난방 효율뿐 아니라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 외부 환경에 대응하는 기능까지 주거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며 “다양한 주거 환경과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고기능성 창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