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자산평가, 정우마루와 협약…AI 기반 자산평가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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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현 기자I 2025.09.26 15:22:45

정밀도·일관성·검증 가능성 강화
채권·대체투자 평가의 신뢰도 높인다

[이데일리 마켓in 권소현 기자] EG자산평가는 합성데이터 솔루션 기업인 정우마루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금융 솔루션 공동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AI 자산평가 기술과 합성데이터 기술을 결합해 정확성, 공정성, 감사 대응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차세대 AI기반 평가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현규(왼쪽 세번째) EG자산평가 대표와 최의순(왼쪽 두번째) 정우마루 대표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EG자산평가]
이번 협약은 EG자산평가의 AI 자산평가 역량과 정우마루의 정형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을 융합해 민감정보나 데이터부족 등과 같은 금융권의 데이터 활용 제약 문제를 해결하고 모델 성능과 신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EG자산평가가 축적해 온 EG 에셋 프라이싱 & 데이터 플랫폼과 AIRiS 데이터의 프라이버시 보호에 정우마루의 프라이버시 보호형 정형 합성데이터를 접목해 AI 학습 및 검증 데이터의 품질과 감사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기관의 코어 시스템 마이그레이션 테스트, 내부모형 검증(Validation),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 리스크 모델링 등 검증 데이터 수요가 큰 영역에서 합성데이터를 활용해 개인정보 노출 없이 대규모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 사용 목적·범위·보관·폐기 등 데이터 거버넌스 전 주기를 명확히 하고, 외부감사 대비 로그 관리를 강화해 감사 추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현규 EG자산평가 대표는 “자산평가는 데이터 접근성과 규제 준수라는 두 축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시장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정우마루의 합성데이터와 EG자산평가의 리스크 모델링 및 플랫폼 역량이 결합되면 공정성, 정확성, 감사 대응력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채권 운용과 대체투자 등 정밀도가 핵심인 영역에서 검증 가능한 AI 평가 체계를 제시하여 고객사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의순 정우마루 대표는 “EG자산평가의 정교한 플랫폼은 정우마루의 데이터 시뮬레이션 기술이 산업 현장 성능으로 증명될 최적의 무대”라며 “백테스트, 스트레스 테스트, 내부모형 검증 전반의 효율과 신뢰도를 높여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되는 평가 및 리스크 표준을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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