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디지털 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가 시행 중인 국비지원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이스트소프트는 우수한 IT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현재 5개 교육 과정을 진행 중이다.
채용 부문은 IT 기업의 주요 직무인 백엔드 개발, AI 모델 개발, 서비스 기획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하는 기업은 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와 계열사인 보안기업 ‘이스트시큐리티’, 포털기업 ‘이스트에이드’ 그룹사 3곳이다.
입사 지원은 학력, 연령, 전공, 성별 등의 제한 없이 모집 관련 직무에서 경험을 쌓고 싶은 누구나 가능하며, 특히 이스트소프트의 K-디지털 트레이닝 교육 과정 수료자는 우대된다. 단, 해외여행 및 출장에 결격 사유가 없고, 채용 후 정상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6일 자정까지 이스트소프트 채용 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 심사, 직무 테스트, 면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형 중 직무 테스트에서 백엔드 개발과 AI 모델 개발 지원자는 코딩 테스트를, 서비스 기획 지원자는 개별 과제물 제출을 수행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인턴사원은 이스트소프트, 이스트시큐리티, 이스트에이드 3개사 중 한 곳으로 배치되며, 오는 7월부터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인턴십 기간에는 복지 포인트, 장비 지원금, 도서 구매비 등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고, 직무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해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좋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기업 환경에 맞는 실무적 지식을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이번 공채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워크 플러스(Work PLUS)’, ‘시차 출퇴근제’, ‘휴가 자가 결재’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며 임직원의 성장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