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외국인은 이날 11거래일 만에 10년 국채선물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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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9bp 오른 3.081%를, 10년물은 0.1bp 내린 3.138% 마감했다. 20년물은 0.5bp 내린 3.095%, 30년물은 1.2bp 하락한 3.012%로 마감했다.
이날 국채선물도 장단기 차별화된 모습이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보합인 105.57에 마감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7틱 오른 115.92를 기록했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이 4025계약, 은행 900계약 순매수를, 금투 433계약, 투신 927계약 등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276계약, 투신 1073계약 등 순매도를, 은행 1236계약 등 순매수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이날 거래가 체결되지 않았다.
이날 장 마감 후 주목할 만한 지표로는 오후 9시15분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가 대기 중이다.
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bp 내린 3.52%,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거래일과 같은 4.03%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