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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퍼진데다가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유입되며 투자 심리가 악화됐다”며 “이날 발표된 중국의 실물지표인 지난달 경제지표 역시 개선세를 보였음에도 예상치를 하회한 만큼 기대와 현실 간의 괴리를 확인함에 따른 조정 국면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수급별로는 개인만이 홀로 272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은 1324억원, 기관은 1385억원어치를 각각 팔았다. 현재 기관은 10거래일째 코스닥 시장에서 순매도를 이어오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17억원, 비차익이 2128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총 2145억원 매도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인버스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내렸다. 일반전기전자가 9.92%로 가장 큰 폭 내렸으며 종이목재, 반도체, 컴퓨터서비스가 8%대, 방송서비스, 금융, 출판·매체복제 등이 8%대 내렸다. 정보기기, 제약, 통신서비스, 통신장비 등은 6%대 하락했으며 기타제조와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등은 4%대 낙폭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진단키트 종목인 씨젠(096530)(1.43%)을 제외하고 전부 약세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이 나란히 7.38%, 7.93%씩 하락했으며 에이치엘비(028300)와 알테오젠(196170)도 각각 5.22%, 8.25%씩 큰 폭으로 내렸다. CJ ENM(035760), 케이엠더블유(0325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등도 6% 넘게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대북 관련 방위산업주인 빅텍(065450)이 상한가에 도달했으며, 벌꿀에서 보톨리눔 균주를 분리식별하는데에 성공한 알에프텍(061040), 미스터피자 매각에 나선 MP그룹(065150)의 계열사 MP한강도 상한가까지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14억5073만3000주, 거래대금은 12조868억9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5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총 1253개 종목이 하락했다. 2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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