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글로벌 탤런트 페어 참가…유학생 국내 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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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기자I 2025.05.21 15:02:48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성신여자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5 글로벌 탤런트 페어’에 참가해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진로 및 취업 지원 활동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자료 제공=성신여대)
이번 행사는 19~20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국내외 370여개 기업과 약 1만 7000명의 청년 구직자가 참여했다. 글로벌 탤런트 페어는 기존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 글로벌 일자리 대전을 통합해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일자리 박람회다. 국립국제교육원과 KOTRA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성신여대 외국인 유학생들은 다양한 기업 부스를 방문해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기업 설명회와 취업 특강, 네트워킹 세션 등도 함께 체험하며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성신여대는 이번 박람회 참여에 앞서 국제학생들이 행사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박람회 소개, 한국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1:1 서류 첨삭, 한국 면접 문화 이해, 모의 면접 등 사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이 한국의 취업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일본 국적 유학생 이와모토 사야카 씨(바이오헬스융합학부 22학번)는 “학교에서 사전에 진행한 이력서 작성법과 모의 면접 교육이 실제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한국에서의 취업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형민 성신여대 국제대외협력처장은 “국내 취업에 관심 있는 국제학생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고,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국제학생 대상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신여대에는 현재 42개국에서 온 약 110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오는 2025학년도부터는 부모 모두가 외국인인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학부를 신설해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국제학부는 글로벌한국학전공(한국어교육트랙, K-컬처 & 엔터트랙)과 뷰티·패션디자인전공으로 구성되며, 한국어교육트랙을 제외한 모든 수업은 100% 영어로 진행된다. 2025-1학기에는 첫 신입생 18명을 선발했고, 현재 2학기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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