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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공관위원들과 웃으며 악수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현안으로 부각된 문제는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기로 했다”면서 “빠른 공천을 결정하길 바라는 전국의 예비후보자들의 여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결정의 속도를 더 빠르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황 총장과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 김회선 의원 등 공관위원들이 함께 나와 이 위원장과 악수하는 등 화해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 위원장은 “그동안 공관위와 관련해서 실망하신 분도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우리 공관위 운영과 관련한 갈등으로 비친 부분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소통으로 공관위 구성원 모두가 합리적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도 했다.
이로써 공관위 활동의 정상화와 함께 경선지역 등 공천결과 발표에도 조속한 마무리가 기대된다.
12일 경선·단수추천지역 20~30개 4차 발표
박 제2사무부총장은 기자들과 만나 “내일 오전 11시 4차 공천결과를 발표할 것”이라며 “경선지역과 단수추천지역 등 20개~30여개 정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김 대표의 경선지역은 내일은 발표하지 않고 주말안에는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정두언·김용태 의원도 내일은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총장은 “내일은 서울 동작을 등 서울과 그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하고 여당 강세지역은 나중에 발표할 것”이라며 “(현역의원 컷오프는) 내일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 명이 날아갈 뻔하다가 살았다”고도 했다.
그는 극적 화해 배경에 대해 “우선 공관위 운영을 빨리 정상화해야겠다는 인식의 공감이 있었고 거기서 걸림돌이 됐던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는 다 이해하는 문제니까 서로 운영을 정상화하고 걸리는 여러 가지 문제는 하나하나 해결을 하자고 했다”면서 “이번 주말하고 다음 주 월요일쯤에는 완전히(경선지역 공천발표를 끝낼 것)”이라면서 “비례대표도 심사를 해야 해서 뭔가 잡아놔야 경선 일정에 차질을 안 빚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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