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개편 진행형' 전북현대, 국대 출신 수비수 박지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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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6.01.08 11:18:04

수비 라인의 새로운 중심 세워...후방 방어력 ''업그레이드''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정정용 감독 부임 후 본격적인 팀 개편을 진행 중인 프로축구 K리그1 우승팀 전북현대모터스FC가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박지수(31)를 영입했다.

전북현대는 8일 “검증된 실력과 리더십을 갖춘 박지수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은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박지수. 사진=전북현대
1994년생인 박지수는 187cm의 탄탄한 체격 조건을 갖춘 국가대표 출신 중앙 수비수다. K3리그에서 시작해 K리그1, 중국 슈퍼리그, 포르투갈 1부리그까지 단계적으로 밟아온 ‘성장형 수비수’의 대명사다.

A대표팀에서 16경기를 소화하며 국제 무대 경험을 쌓았다. 연령별 대표팀(U23, U17)을 두루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최종 26인 명단 발표를 하루 앞둔 2022년 11월 11일 아이슬란드와 월드컵 출정식 겸 평가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생애 첫 월드컵 출전 기회를 놓친 아쉬움도 가지고 있다.

박지수는 강력한 대인 마크 능력이 강점이다. 뿐만 아니라 후방에서 경기를 조율하고 공격 시발점이 되는 빌드업 능력까지 갖춘 완성형 센터백으로 발전했다. 해외 무대 경험까지 쌓으면서 기량이 한층 무르익었다는 평가다.

전북 구단 측은 “이번 박지수의 영입은 전북의 수비진 세대교체와 전력 강화를 동시에 이뤄낼 핵심 카드로 평가받는다”며 “박지수는 풍부한 해외 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의 수비진에 안정감을 더하고,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단을 이끄는 새로운 수비 리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박지수는 “K리그 최고의 명문 전북현대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전북이 지향하는 승리의 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매 경기 헌신적인 수비를 선보여 전북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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