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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직후 차량에서 수십m 길이로 펼쳐져 있던 사다리(붐대)가 단지 내 놀이터를 덮쳤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사다리차가 넘어지는 과정에서 인근 전선이 끊어지며 전력 설비를 파손, 아파트 일부 세대와 인접 중학교 등에 전기 공급이 끊기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사업체가 이삿짐을 옮기기 위해 사다리를 펼치는 과정에서 차량이 균형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전력과 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