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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제외 CJ제일제당, 2Q 영업익 2351억…전년비 11.3%↓(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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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준 기자I 2025.08.12 09:02:49

매출 4조3244억원…전년비 0.2%↓
식품사업 수익성 크게 악화…전년비 34%↓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대한통운을 제외한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23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줄었다고 12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4조3244억원으로 0.2% 줄었다.

자회사인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은 35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줄었고 매출액은 7조2372억원으로 15억원이 줄었다.

식품사업부문이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영업이익이 901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급감했다. 매출액은 2조6873억원으로 같은기간 1% 감소했다.

국내 식품사업은 매출은 1조3185억원으로 내수 소비 부진에 따른 오프라인 채널 침체가 계속되며 5% 감소했다. 반면 온라인 가공식품 매출은 24% 성장했다.

해외 식품은 매출이 1조36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늘어 성장세가 유지됐다. 비비고의 인지도가 더 높아지고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 대형 유통 채널 입점이 확대된 결과로 풀이된다.

바이오사업부문은 선방했다. 영업이익이 10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매출 역시 2% 증가한 1조798억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트립토판, 스페셜티 아미노산 등 고부가가치 품목의 높은 기저 부담에도 이신 판가 상승과 농축대두단백(SPC) 판매 확대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

피디앤케어(Feed&Care)은 수익성이 개선됐다. 영업이익이 426억원으로 25% 증가했다. 다만 매출은 5553억원으로 3% 감소했다.

사료 판가 하락 등으로 매출은 다소 줄었으나, 베트남 축산 사업의 실적 호조와 더불어 수익성 중심의 구조 개선이 이뤄지면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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