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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는 21일자로 이 같은 국장급 전보 인사발령을 낸다고 20일 밝혔다. 인사관리국장은 공무원연금, 공무원 보수(봉급·수당), 성과급 정책 등을 맡는 자리다.
강원도 정선 출신의 연 국장은 서울 한성고,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6년에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임용됐다. 이어 중앙공무원교육원 양성 2팀장, 중앙인사위원회 역량평가과장, 행정안전부 인재조사과장·연금복지과장, 국무조정실 행정정책과장, 청와대 인사수석실 행정관 등 25년간 인사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맡았다. 연 국장은 “전반적인 업무를 신속히 파악해 인사 정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