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U, ‘대박 난 스무디’ 전국 확대…200대 추가 투입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한전진 기자I 2026.04.01 08:40:16

성수점 월매출 1000만원…폭발적 인기
3000원·저칼로리 앞세워 수요 확대
기계 200대 추가 도입…여름 성수기 대응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CU가 즉석 스무디 음료 ‘리얼 스무디’의 흥행을 바탕으로 전국 확대에 나선다. 여름 음료 수요를 겨냥해 설비와 상품을 동시에 늘리는 전략이다.

(사진=CU)
1일 CU는 이달 중 즉석 스무디 기계 200대를 추가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80여개 점포에서 운영 중인 ‘리얼 스무디’를 전국 단위로 확산하기 위한 조치다.

리얼 스무디는 전용 컵에 담긴 냉동 과일을 기계에 올리면 1분 만에 완성되는 음료다. 수박, 망고바나나, 딸기바나나, 믹스베리 등 다양한 맛으로 구성됐으며, 3000원 가격과 165kcal 이하 저칼로리 특징으로 가성비와 건강을 동시에 겨냥했다.

판매 성과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성수기 기준 운영 점포에서 하루 평균 30잔 이상 판매됐으며, 관광지와 공원 등 특수 상권에서는 일 최대 150잔 수준까지 올라갔다. 지난달 매출도 초기 대비 87% 이상 증가했다.

특히 성수동 ‘성수디저트파크점’에서는 비수기임에도 하루 최대 200잔 판매를 기록했다. 한 달 판매량은 3000잔을 넘었고, 매출로는 1000만원 이상을 올렸다. 수요 증가에 따라 해당 점포는 스무디 기계를 추가 설치하기도 했다.

CU는 운영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스무디 기계도 도입한다. 자동 세척 기능과 고속 블렌딩 시스템, 소음 개선 등을 적용해 점포 운영 부담을 줄이고 위생성을 강화했다.

CU는 향후 신규 맛을 추가해 상품 라인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동하 BGF리테일 HMR팀 MD는 “건강과 경험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즉석 음료 수요가 늘고 있다”며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