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수당은 다단계판매업자가 판매원에게 지급하는 수당으로 판매 실적에 따라 받을 수 있다.
|
공정거래위원회는 30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도 다단계판매업자 주요정보’를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105개 다단계판매업자로, 작년말 기준 121개 등록업체 중 작년 영업실적이 있고, 올 4월말 기준 정상 영업 중인 사업자다.
작년 다단계판매 시장 총 매출액 합계는 4조 5373억원으로 1년 전보다 8.5% 줄었다. 후원수당 총액은 1조 5099억원으로 8.8% 감소했다.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105개로 7개 줄었고, 다단계판매원 수는 687만명으로 4.6% 감소했다.
한국암웨이, 애터미 등 매출액 기준 상위 10개사가 전체 시장 매출액 합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78%로 시장 매출액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들의 등록 판매원 수도 시장 전체 등록 판매원 수의 약 76%를 차지하는 등 상위 업체에 집중화된 시장구조가 지속됐다.
후원수당을 한번이라도 지급받은 다단계판매원 수는 115만여명으로 전체 다단계판매원의 16.7%다. 후원수당을 받은 다단계판매원들이 지급받은 후원수당의 연간 평균은 131만 3000원으로 전년(132만 5000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후원수당을 받는 상위 1% 미만 판매원은 1인당 연간 평균 7016만원을 받았다. 상위 1~6%는 연간 평균 721만원, 상위 6~30% 판매원은 연간 평균 80만원을 받았다. 나머지 70% 판매원은 1인당 연간 평균 8만원을 수령하는 등 상위 판매원과 평균 수령금액이 상당한 편차를 보였다.
공정위 관계자는 “다단계판매원은 활동에 앞서 해당 업체가 방문판매법상 등록된 업체인지, 후원수당 지급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등을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소비자뿐만 아니라 자가소비를 하려는 다단계판매원도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체결한 업체인지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