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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OU는 ▲모빌리티-소프트웨어 산업 간 융합 및 기술개발을 위한 정책 발굴 ▲전시회·컨퍼런스 등 산업 간 교류 활성화 ▲해외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국제 협력사업 강화 ▲산업 통계 및 정보 공유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모빌리티 분야에서 소프트웨어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함에 따라, 양 협회의 협력은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조준희 KOSA 회장(유라클 대표이사)은 “이번 협약은 소프트웨어와 모빌리티라는 두 축의 경계를 허물고, 미래 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소프트웨어는 더 이상 단순한 부품이 아니라 모빌리티의 ‘심장’이자 ‘두뇌’로, 양 협력이 국내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양 협회는 향후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기술 세미나 개최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해외 진출 지원 등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