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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간사는 이날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 간사는 김 전 치안정감의 존안 자료를 유출했다는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로 입건됐다.
앞서 김 전 치안정감은 지난해 8월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한 바 있다. 시민단체들이 지난 2022년 김 전 치안정감이 운동권 동료를 밀고하는 등 프락치 활동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언론에 보도된 자신의 존안 자료를 유출 경위를 확인해달라 취지였다.
김 전 치안정감 ‘프락치’ 활동 자료 유출 관련
시민단체 간사, 26일 경찰 소환 조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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