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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항공사는 태풍 안전 매뉴얼에 따라 항공기 대피·결박 및 모래주머니 증량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강풍이 불면 격납고를 보유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사들은 항공기를 대피시킨 뒤 문을 닫아 둡니다. 격납고가 없는 항공사들은 결박 시설을 활용해 항공기를 주기장에 단단히 고정합니다.
결박이 어려우면 항공기 연료통에 연료를 일정량 이상 주유해 기체를 무겁게 만들고, 태풍 강도가 강해지면 항공기에 물탱크 등을 추가로 실어 무게를 증가시킵니다.
항공기 주변의 작업대나 항공기 전원 공급장치(GPU) 등 부딪힐 수 있는 모든 물체는 먼 곳으로 이동시킵니다.
대한항공 등 항공사들은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를 구축해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은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