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에 따르면 e그린세이브예금(SKYPASS)은 만기 이자를 현금 대신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받는 6개월 만기 한정판 공동구매 정기예금으로 해당 상품 이벤트 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SC제일은행을 검색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500만원, 1000만원, 5000만원, 1억원으로 정해져 있다. 가입금액에 따라 예금이자 대신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SC제일은행은 e그린세이브예금 총 가입금액이 100억원이 넘으면 모집금액에 따라 더 많은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마케팅 수신 동의 등 이벤트 조건을 달성하면 추가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페스타’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입금액별 마일리지는 △100만 원 가입 시 450마일리지(100억원 이상 모집 시 +50마일리지) △500만원 가입 시 2250마일리지(100억원 이상 모집 시 +250마일리지) △1000만원 가입 시 4500마일리지(100억원 이상 모집 시 +500마일리지) △5000만원 가입 시 2만2500마일리지(100억원 이상 모집 시 +2500마일리지) △1억원 가입 시 4만5000마일리지(100억원 이상 모집 시 +5000마일리지)가 각각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500만원 가입 시 1000마일리지 △1000만원 가입 시 1500마일리지 △5000만원 가입 시 3000마일리지 △1억원 가입 시 5000마일리지를 추가 적립해준다. 또한 1억원을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50만원 권을 제공한다. 해당 예금 가입 고객이 이벤트 대상 체크카드 최초 발급 및 1.5만 원 이상 사용 시 500마일리지를 추가 적립해준다. 즉 1억원 예치 후 체크카드 사용 시 최대 5만5500 마일리지가 지급되며, SC제일은행 첫거래 고객일 경우에는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50만원권 당첨의 기회도 주어진다.
해당 예금은 한정판 상품으로 출시돼 이벤트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신규 가입이 불가능하다. 은행 및 제휴사 사정에 따라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조형기 SC제일은행 Affluent·퍼스널뱅킹·디지털부문장은 “예금 이자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지급하는 방식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혁신적인 금융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