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사단법인 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에 따르면 9~14세 사이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열린 캠프는 태국인 16명과 그 외의 국가 어린이 19명 등 총 35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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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는 이번 캠프에 참가한 니차랏 웁빠마의 캠프 참가비와 전체 참가자들을 위한 식사 및 아이스크림 등을 후원했다. 니차랏 웁빠마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한 학업 성적으로 돋보이는 어린이다.
김영태 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 대표는 “이런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게 도와준 JCI에 감사하다”며 “참가 청소년들이 캠프에서 배운것들을 잘 기억하고 발전시켜 태국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성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