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은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시설에서 지난 13일(현지시간) 아파치 개발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파치의 시제기인 YAH-64는 1975년 9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마 공항에서 첫 비행에 성공했다. 보잉은 이후 AH-64E로 이어지는 최신형 공격헬기의 개발·생산을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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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보잉은 메사에서 아파치를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애리조나 방위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내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미국 공급망 전반의 안정성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잉은 아파치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미 육군과 전 세계 고객에게 총 2862대를 인도했다. 아파치는 세계 19개국이 선택한 플랫폼으로, 현재 약 1300대가 전 세계에서 운용되고 있다.
유파 부사장은 “보잉은 최신 기술을 적용해 아파치의 전장 지휘 능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준비가 돼 있으며, 이는 향후 10년 이상 미래 전장 환경에서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면서 “미래 아파치 개발을 위해 보잉은 인력·기술·시설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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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육군도 대형공격헬기사업을 통해 36대의 아파치 헬기를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 북한군 기갑전력 위협과 서북도서 등 국지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신속대응전력이다.
아파치 가디언 헬기의 최대이륙중량은 10.4톤으로 최대순항속도는 269㎞/h(145노트)다. 유도탄의 경우 공대지 16기와 공대공 4기를 무장할 수 있다. 또 최대 70㎜ 로켓 76발과 30㎜ 기관총 1200발을 탑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