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팜텍은 12일 애니원에프엔씨와 30억2405만원 규모의 미스티민 라면(왕컵, 야끼소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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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팜텍 관계자는 “애니원에프앤씨로부터 30억원 규모의 라면 공급 계약을 수주했다”면서 “이번 공급 계약은 오는 7월 말까지 매운맛과 순한맛 등 미스터민 라면을 카르푸, 모리슨, 르클레르 등을 통해 유럽 전역에 판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유통 전반은 유럽 현지 법인인 애니원 프랑스를 통해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스터민 왕컵의 유럽시장 인기에 비추어 빠른 시일 내에 추가적인 수주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