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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림문화재단, ‘수림미술상 2026’ 수상자로 전명은 작가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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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6.08.24 14: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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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과 사진을 융합한 독창적 작업 세계 구축… 창작 상금 3000만 원 수여
회화·설치·사진 등 8인 후보 대상 심사 거쳐 확정… 9월 공식 시상식 진행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수림문화재단은 ‘수림미술상 2026’의 최종 수상자로 전명은 작가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 전명은
ⓒ 전명은
이번 수상은 회화, 조각, 설치, 사진, 개념미술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8인의 후보를 대상으로 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수림미술상’은 만 50세 미만의 예술적 완성도를 갖춘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대표 시상 사업으로, 추천위원단과 심사위원단의 단계별 심사를 통해 잠재력 있는 작가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자 전명은 작가는 조각적 감각을 바탕으로 사진이라는 평면 매체에 공간감과 물질성을 더하는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해왔다.

ⓒ 전명은
ⓒ 전명은
전명은 작가는 피사체를 존재론적 관점에서 섬세하게 연출하며 탄탄한 화면 구성을 통해 현대 사진 매체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심사위원단은 기술적 화려함보다 대상의 본질과 감각을 포착하는 작가의 진정성 있는 태도와 과학·인문학 등 타 영역과의 협업을 통한 창작 확장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수림미술상은 2017년 제정 이후 정혜련, 최은정, 이민하 등 총 10명의 중견 작가를 배출하며 창작 지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 원이 수여되며, 공식 시상식은 오는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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