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차기 장권의 정부효율부서(DOGE)의 공동 수장으로 지명된 일론 머스크와 비벡 라마스와미가 오는 12월 5일 공화당의회 지도자들을 만날 예정으로 알려졌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마이크 존슨 미 하원의장은 “공화당의원들이 두 기업가와 규제완화와 행정 감축, 비용절감을 위해 주요 개혁 아이디어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스크와 라마스와미 두 수장은 연방정부의 인력에 대한 대규모 감원과 전체 기관 폐지까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행여부와 이들의 영향력에 대해서는 아직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CNBC는 보도했다.
한편 대선 기간 내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로 수혜를 누렸던 테슬라(TSLA)는 11월 한달간 약 28%의 주가 상승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일부 관련 종목들의 숨고르기와 함께 최근 5거래일간 3%넘는 하락을 테슬라도 기록 중인 상황이다.
현지시각으로 이날 오전 8시57분 개장 전 거래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93% 오른 336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