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전략은 △산업단지 고용 활성화 △미래 산업 유치와 생태계 조성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등이다.
올해는 시흥스마트허브(옛 시화공단) 청년 인재 부족 문제 개선을 위해 ‘시흥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을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새롭게 추진한다. 이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기업과 대학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구직 단념 청년의 경제활동 진입을 돕기 위한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경기도와 함께 ‘미래기술학교’도 운영하며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미래 신성장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시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5년도 일자리창출 세부계획을 수립해 시 홈페이지 등에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내년도에 그 성과와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이 곧 최고의 복지”라며 “미래 혁신 일자리 창출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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